고르고 골라 주문한 도서 두권을 방금 받았습니다.
그런데, 두권 중 한권의 상태가 너무 말이 아니어서 내키지않는 후기를 남겨요.
배송중에 저리 망가진거면 겉비닐포장이 찢어져야하는데 겉포장은 너무도 말짱하니..
손상된 책을 보내신게 아닌가하는 생각에 불쾌합니다.
동봉되어진 영문약어 프린트물도 너덜너덜..
담겨져있던 비닐도 다 뜯어져서 버린걸 주워 담으신게 아닐까..싶을정도예요.
예쁘고 욕심나는 책들이라 첫구매했는데, 마음 상하네요.
교환하자니 직장에 다니고있어서 택배 아저씨 만나기도 어렵고..
이래저래 속상해서 몇 자 남깁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