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깨선 가터로 연결하는 게 제일 고비였다.
다른 실로 몇 번 연습해서 했지만
털실 특성상 초보가 뜨기에 편하지는 않았다.
폼이 좀 넉넉하면 좋을 거 같아 66을 했는데
역시 그리 넉넉한 스타일은 아니었다
그리고 생각보다 길이가 짧아 좀 아쉬웠다
털실도 남았는데 다시 뜨려니..
털실이 협조적이지 않을 거 같아 포기했다.
옷은 참 가벼우면서도 포근하다.
다른 색들도 다 이쁠 거 같다
그리고 우리딸 말대로 단추가 있어 더 이쁘다.
아들이 입으니 헐렁한게 너무 예뻐 줬다..
헐렁하게 하고 싶은데 77이 좋을까요? 88 너무 클까요?
헐렁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88이 좋으실거에요. 대신 암홀길이를 조정할수 있도록 체크해드릴게요~